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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백성에로의 부르심에는 차별이 없으시다. 그러므로 "주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은 누구나 구원을 얻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복음을 전해 주는 사람이 없다면 어떻게 들을 수 있으며, 이 말씀을 듣지 못하면 어떻게 믿을 수 있을까? 그리고 믿지 못하는데 어떻게 그분의 이름을 부를 수 있을까? 그러므로 "기쁜 소식을 전하는 이들의 발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라는 말이 바로 그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셔서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저희의 죄를 저희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먼저 된 자들에게 부탁하셨다. 이들은 그리스도의 사절로서 그분을 대신하여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자로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에게 저의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다"라고 간곡하게 호소하며 전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사람이 된 것이며 하나님께서 누군가를 통해 나를 이렇게 부르셨다면 또한 나를 통해 누군가를 이렇게 부르실 것이다. 그리고 이 은혜를 아는 사람은 자기의 삶에서 자연스럽게 그리고 당연히 "화목케 하는 직책"을 감당할 것이다(고후5:17~21) 이 부르심은 오늘도 나에게도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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