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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주신 구원의 소망을 향해 나아가는 이들 즉 하나님의 뜻대로 부름을 받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이들은 의로운 자라고 칭해진다. 그리고 결국은 하나님께서 영화롭게 하시는 자리에까지 이를 것이다. 그러나 그것에까지 이르는 나그네의 삶 동안에 세상을 따르지 않는 자라 여겨져 정죄와 고소를 당하고 소외당하며 죽음의 위기와 고통스러운 일들과 때로는 융통성이 없는 사람으로 취급되어 이 땅에서 환영받지 못하고 객으로 살 수밖에 없다. 때로는 세상에 대한 미련 때문에 소돔을 찾았던 롯처럼 살수도 있겠으나(19:4~9) 아브라함의 간구속에서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결국 그를 구하신 것처럼(창18:22~33, 19:29)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당신의 아들까지 아낌없이 내어 주신 하나님께서 성령 하나님의 중보와 다시 사셔서 하나님 우편에서 지금도 나를 위해 간구하시는 그리스도 예수로 인하여 우리를 지켜 주신다. 그러기에 세상의 그 어떤 것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떼어 놓을 수 없다. 바울 사도는 이렇게 외친다.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있겠습니까? 환난입니까? 곤고입니까, 핍박입니까, 굶주림입니까, 헐벗음입니까, 위협입니까, 또는 칼입니까? 성경에 기록된바 "우리는 종일 주님을 위하여 죽임을 당합니다. 우리는 도살당할 양과 같이 여김을 받았습니다" 한 것과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모든 일에서 우리를 사랑하여 주신 그분을 힘입어서, 이기고도 남습니다. 나는 확신합니다. 죽음도, 삶도, 천사들도, 권세자들도, 현재 일도, 장래 일도, 능력도, 높음도, 깊음도, 그 밖에 어떤 피조물도, 우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습니다. (롬8:28~39) 은 혜를 덧입은 나도 그렇게 외친다. 오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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