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세는 주께서 그에게 명하신 것을 모두 그대로 하였고 회막과 관련된 모든 것이 여호와의 뜻대로 완성되었다(출40:16~32) 그때에 구름이 회막을 덮고, 주의 영광이 가득 찼다고 저자는 말한다.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온전히 이루어졌을 때 하나님은 영광을 드러내신다. 거듭난 그리스도인은 하늘 백성이고 하나님의 몸 된 교회이며 성전이다. 하나님의 성령은 임재하셔서 나를 통해 주의 뜻을 성취하시고자 하신다. 그것이 진정하고 온전한 순종을 통해 성취될 때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며 그리스도를 아는 향기로 내 삶에서 드러난다(고후2:14~16). 또 하나님의 임재와 역사를 목도하고 경험하는 하나님의 사람은 그때부터 자기 임의대로 행동하거나 움직이지 않는다. 주께서 움직이시면 같이 움직이고 하나님이 멈추시면 자신도 멈춘다(출40:36~37). 그것은 지혜이다. 하나님의 뜻이 아닌 나의 의지로 행하는 것은 하나님을 무시하는 것이며 시가서에서는 그런 것을 교만이라고 정의하고(잠16:18,) 이렇게 말한다. "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앞잡이니라"(잠18:12) 그러므로 교만한 자와 함께 하여 전리품을 나누는 것보다 겸손한 자와 함께 하여 마음을 낮추는 것이 낫다.(잠16:19) 그렇다면 주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 하나님의 임재 앞에서 나는(엡5:15~21)
|
HOME > 기관안내 > 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