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의 시와 그 외의 다른 시편을 통해 주의 거룩한 자가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실 것이라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예수의 다시 사심을 통해 성취되었고, 그것이 곧 예수가 우리의 죄를 속하시는 그리스도이심을 증명하는 것이며 그를 힘입어 믿는 자가 의롭게 된다고 바울이 선포하고 나갈 때 사람들은 다음 안식일에도 이러한 말씀을 해달라고 청한다. 그리고 폐회한 후에 유대인과 유대교에 입교한 경건한 사람들이 많이 바울과 바나바를 좇으니 두 사도가 더불어 말하고 항상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있으라 권하였다.(행13:43)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보낸 첫 편지에서도 이렇게 말하였다. "십자가의 말씀이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어리석은 것이지만, 구원을 받는 사람인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고전1:18) "우리는 그리스도를 전하되, 십자가에 달리신 분으로 전합니다. 이것은 유대 사람에게는 거리낌이고, 이방 사람에게는 어리석음이지만, 부르심을 받은 사람에게는, 유대 사람에게나 그리스 사람에게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의 지혜보다 더 지혜롭고 하나님의 약함이 사람의 강함보다 더 강하기 때문입니다. (고전1:23~25) 이 땅에서 나그네인 하늘 백성은 이것으로 살아감을. 당신은 아십니까, 데오빌로(하나님의 친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