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모르는 이들의 특징은 자기 몸과 생명, 삶을 위하여 무엇을 먹고 마시고 입을까를 고민하며 걱정한다. 그리고 대안과 방법을 궁구하고, 하나하나의 변화와 결과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일희일비한다. 하나님의 평안이 자리할 공간에 염려와 근심이 자리하고, 하나님이 자리하고 다스려야 할 마음의 공간에 자기 생각과 세상의 방법으로 가득 차 있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너희 가운데서 누가 걱정한다고 해서, 제 수명을 한 순간인들 늘일 수 있느냐? 너희가 가장 작은 일도 못 하면서 어찌하여 다른 일들을 걱정하느냐?" 공중을 나는 새와 들의 꽃을 만들고 입히시는 하나님께서 그들보다 소중하게 여기는 너희를 소홀히 하시겠는가? 그러므로 이방인들이 하는 것처럼 애쓰고 염려하지 말라, 너희 아버지께서 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오히려 너희는 그의 다스림과 통치를 구하라. 내 생각과 경험과 세상의 철학에 휘둘리려는 모든 것을 그의 능하신 손 아래 내려놓으라. 그러면 이런 것들보다 더 가치 있고 의미 있는 하나님의 임재와 다스림을 통한 놀라운 은혜를 너희에게 더하여 주실 것이다.(시71:16~18, 시36:7~10) 오늘과 내일을 당신이 책임지시겠습니까? 데오빌로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