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여 내가 이 땅으로 업을 삼을 줄을 무엇으로 알리이까"라는 아브람의 질문(창15:8)에 하나님은 쪼갠 고기 사이로 지나시므로(창15:6~21) 아브람으로 더불어 세우신 언약을 이렇게 확정, 선포하신다.

  그것은 언약식에 참여한 자의 이름과 명예와 생명을 건 언약을 의미한다. 이 약속을 지키지 않을 땐 언약 대상자에게 자신의 생명을 내어 놓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언약을 상속받는 받을 사람들에게 자신의 계획이 변경되지 않는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 주시려고 그렇게 하셨다. 그러므로 새 언약의 중보(눅22:20/고전11:25/히9:15/히12:24)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그 소망을 붙잡으려고 세상에서 피난처를 향해 가는"하늘백성"은 큰 용기와 격려를 얻는다.  

  왜냐하면 그들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생명을 걸고 하신 언약 안에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에클레시아"는 오늘도 노래하며 순례자의 삶을 걷는다(시63:7/ 시12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