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구원에 대하여는 너희에게 임할 은혜를 예언하던 선지자들이 연구하고 부지런히 살펴서 자기 속에 계신 그리스도의 영이 그 받으실 고난과 후에 얻으실 영광을 미리 증거하여 어느 시, 어떠한 때를 지시하시는지 상고하니라. 이 섬긴 바가 자기를 위한 것이 아니요 너희를 위한 것임이 계시로 알게 되었으니 이것은 하늘로부터 보내신 성령을 힘입어 복음을 전하는 자들로 이제 너희에게 고한 것이요 천사들도 살펴보기를 원하는 것이니라." (벧전1:10~12)

고난과 그에 뒤따를 영광)이 언제 어떻게 성취될 것인지에 대하여 자기들 속에 계신 성령님이 미리 알려 주신 대로 예언자들이 열심히 찾고 깊이 연구하며 노력했다. 그리고 얻은 결론은 자신들의 섬김이 자기들이 아니라 "에클레시아"를 위한 것임을 알게 되었는데, 이제는 하나님께서 보내신 성령님의 도움으로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에 의해 "에클레시아"에게 알려졌다. 그리고 이것이 어디서, 어떻게 성취되는지 천사들마저도 허리를 굽혀 살펴보고 있다(현재시제)

  "이 영광스런 구원"이 내게 이뤄 졌을 때 이들의 반응은 어떠했을까 싶다. 야훼 하나님은 어떠하셨으며, 주 예수께서는 그리고 성령 하나님의 반응은 어떠하셨을까, 그런데 이 영광을 덧입은 나는 이 구원의 기쁨을 알며 또한 누리고 살고 있는지 추수의 계절에 돌아본다(히12:1,2).